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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에서는 대통령기 제31회 국민독서경진 대회를 앞두고 제주시예선 대회를 열어 문고운영 부문 및 독후감 부문으로 나누어 7. 20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원고 접수를 받고 있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각 계 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 운동의 정착과 시민들의 문화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새마을 문고·독서회·이동도서관 등의 운영실적을 비교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대회이다.
참가자격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문고운영 부문은 새마을문고와 문고에 등록된 독서모임이면 가능하다.
독후감 부문은 학생부(초․중․고)와 문고부·어머니부·일반부인 경우 단체부와 개인부로 나누어 경진에 참가 가능하며, 응모는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로도 접수를 받는다. 단, 워드로 작성한 원고는 접수받지 않는다.
또한, 제주시예선대회에서 입상된 최우수, 우수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선 대회에 자동 출전하게 되며, 도 예선대회 입상작은 중앙대회 참가 자격을 갖게 된다.
대회 일정은 10월초 제주시예선대회 수상자 결정, 11월초 도예선 대회와 12월 중 중앙대회 순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 예선대회는 총 35개 단체 210편의 독후감과 개인 32편이 응모되어 총 242편이 접수되었으며, 문인협회제주도지부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고 운영부문에 13개 문고, 독후감 부문에 단체부 19단체와 개인부 1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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