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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08억원이 부과됨에 따라 8.1일 납기마감일까지 시본청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 세무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재산세관련 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세금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청 및 각 읍면동에 설치된 “세무상담실‘에서는 달라진 재산세 제도에 대한 안내 및 세액계산, 고지서 재발급과 동시에 카드수납 업무 처리를 해주고 있으며 제주시 관내 과세물건에 대해 관할 읍면동 구분없이 상담 및 고지서 재발급, 카드수납 등을 실시함에 따라 납세자들이 외출시나 직장에서 방문하기 편리한 곳에서 세무민원을 해결 할 수 있어 매우 반기고 있다.
또한, 생업에 쫓겨 납기 마감일에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부담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금융기관 방문없이 납부 할 수 있는 입금전용계좌제도,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납부,자동이체신청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납기마감 2~3일전 미납자에 대해서는 휴대폰을 이용한 문자안내서비스(SMS)를 제공하여 납기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와같은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행정을 실현함은 물론 납기내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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