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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연장에 따라 이용객 건의 잇따라, 이용객 불편해소 기대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장생의 숲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간이 화장실을 설치했다.
지난 2010. 7. 24일자로 장생의 숲길 기존 4.2km의 왕복코스를 연장하여 11.1km의 순환코스로 개설됨에 따라 이용시간이 3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장시간 이용에 따라 화장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으로 인한 건의가 계속해서 있어 이에 따른 이용객 의견에 귀 기울여 추진했다.
지난 1개월간 계속되는 비로 인한 숲길 및 오름의 출입 통제가 해제되는 시기에 맞추어서 설치를 완료하여 화장실을 개방하였고 수도·전기시설을 완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숲길 코스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나무로 가려져 있어 이용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화장실 진입로를 폐목을 파쇄한 톱밥으로 정비하여 친환경적이고 휴양림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경관조성에 노력했다.
장생의 숲길 간이화장실 설치뿐만 아니라 숲길 및 오름 입·출구 신발털이게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이용객 불편 해소를 물론, 이용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휴양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 및 건의사항을 수용하도록 노력하여 급증하는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휴양환경 유지에 노력하고 다시한번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휴양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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