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에 희망의 길을 트고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이 제주시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담당자 및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8일 제주한라대학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장동훈)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옥)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책읽기 생활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 지도자간에 결속을 다지는 한편, 상호간에 독서문화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독서문화운동을 우리 지역 사회속으로 널리 전파시키고자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비라이프시너지 대표 김시열 전문강사가 “독서문화운동 마인드 향상을 위한 리더쉽”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되는데 이를 통해 독서관련 지도자들의 리더쉽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마인드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보고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와 주민간에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을 위한 토론회도 실시하여 마음과 정신의 토양이 되고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참석자 모두가 다짐을 다질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오행시 및 독서방안 의견쓰기 행사를 갖고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에서는 이외에도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과 도민들이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여름철 한 달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