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이하 JTP)는 7월 28일(목) 오전 11시 제주벤처마루 4층 회의실에서 제주 ICT 융합 서비스 산업 로드맵 수립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급변하는 3D융합 서비스산업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형태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여 3D융합 서비스 산업 로드맵 수립이 기획됐다.

이에 JTP는 제주만의 특화된 3D융합 서비스산업 소재를 발굴하고자 제주의 풍부한 3D소재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체험형 테마파크 구축(4D 체험형 테마파크)분야, 해양/바이오/역사/신화 등 3D 콘텐츠 인프라 구축분야, 모바일 3D 테스트베드 등3D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분야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기획을 했다.

그 결과 제주지역의 생태·의료·환경·문화·방송통신 등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3대 연계사업분야 11개 중점추진사업 수익모델을 도출하였으며, 나아가 제주가 3D융합 서비스산업 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3D융합 서비스산업화로 일자리 창출 및 수출증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