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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소속 공무원에 대한 승진, 전보 등 인사발령(7.29일자) 사항을 28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간부급 공로연수(12명), 명예퇴직(1명)등 자연적 결원발생에 따른 보충인사이다.
금번 인사에서는 직급승진 25명, 직위승진 10명 등 총 35명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직급승진은 부이사관 3명, 서기관 8명, 사무관 14명이 승진하였으며 직위승진인 경우는 부이사관 직위 1명(수자원본부장 김찬종), 서기관 직위 9명이다.
총 인사규모는 승진 35명, 전보284명 등 총319명이다. 국장급인 경우 지난 1월 조직개편시 대부분 교체됨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추진에 힘을 싣기 위하여 전원 유임했다.
‘우근민 제주도정’ 2년차에는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어야 할 시기이므로 국장중심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임하였으며, 과장급 이하 인사는 국장을 잘 보좌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로 전진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직원이동은 업무의 안정성을 위하여 최소화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향후 인사시에는 업무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업무의 성과에 따라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실국에는 합당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실국에는 페널티를 부여하는 철저한 성과위주의 인사원칙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1년 하반기 인사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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