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13개 지구 886ha에 사업비 15,210백만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금년도 밭기반 정비사업(관정개발 9공, 저수조 10개소, 농업용수관로 80.3㎞, 농도포장 19.2㎞, 배수로 1.4㎞, 저류지 4개소)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이용시설을 추진하는 13개(한림 2, 애월 4, 조천 2, 구좌2, 한경 3) 지구에 대한 공정율은 지난달 말 현재 78%로 이중 동명, 금능, 고성, 납읍(2), 북촌, 조수, 용수 등 8개 지구는 이달중에 준공이 이루어지며, 고내, 한동, 덕천, 와흘, 낙천 등 5개 지구는 올해말 사업이 완료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착수지구로 선정된 조수, 용수, 소길, 용흥, 명월, 월림, 선흘(2), 동명, 고성, 상도, 행원, 판포등 13개 지구에 대하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세부설계용역을 수행(‘11.7.29~12.25)중에 있으며 금년도 말에 사업인가를 받은후 내년초 이용시설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밭기반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영농편의 도모는 물론 양배추, 마늘 등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