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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고창후)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폐기물처리업체 및 폐기물재활용신고자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연휴 동안 관리 소홀 등을 틈타 폐기물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별점검기간은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22 개소 및 처리업체 5개소, 폐기물재활용신고자 24개소 등이다.
정확한 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허가(신고)사항 및 폐기물 전자인계서 적정관리 여부, 각종 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기타 안전관리 유지여부 및 사업장 주변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별점검 결과 현장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상습적이면서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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