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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일 수업 전면시행으로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체험농장의 홍보기회로 활용하고,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업, 농촌의 가치인식과 농업소득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시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토요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체험마을, 농산물 가공사업장, 체험교육농장 등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농토’(농장 가는 토요일) 행사를 4월 14일부터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총 8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 체험비는 1회당 1만원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천연염색, 승마, 키위,딸기체험, 나물캐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요 농장 가는 날 행사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학교, 학생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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