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50주년 행사에 제주농업과 세계7대 자연경관, WCC세계 자연보전총회 홍보에 나선다.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화판, 한라봉, 감평, 세토까 및 한라봉 가공품(차, 초콜릿 등), 팝콘 등 전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주농업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민에게 ‘생활속 식품이야기 음식 전시’코너에서는 양하장아찌, 마농지(풋마늘장아찌), 콩장아찌, 감주, 감귤잼, 금감 병조림, 금감 벌꿀절임 등 제주의 맛을 판매한다.

또, 농촌여성 농업인 소규모 창업제품도 전시하는데 초코감귤, 퓨전고추장, 감귤고추장, 당유자차, 감귤 과즐, 찔레꽃차 외 야생차 9종을 전시하고 도시민과 직거래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어머니손맛 체험관」도 운영하면서 생활속의 식품 이야기를 체험행사로 구성하여 오전에는 오메기떡만들기, 오후에는 과즐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서귀포시한라봉연구회에서는 3㎏ 한라봉 300박스를 현장에서 판매하는 등 제주 농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수도권 도시민에게 제주와 제주농업을 알리고 제주가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과 WCC세계자연보전 총회 개최에 대한 현수막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