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향후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아열대 작목인 아보카드 재배 희망농가에 165백만원을 투입, 하우스 시설 0.5ha를 지원한다.

㎡당 지원기준은 33,000원(보조 60%, 자담 40%)으로, 사업 신청․접수는 제주도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http://bojo.jeju.go.kr)을 통하여 2012. 5. 7 ~ 5. 25일까지 받게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아보카도 생산시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아보카드 연구회․작목반․영농조합법인 참여 농가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게 되며, 금년도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신청․접수로 농가가 읍면동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읍면동 직원들의 업무도 경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보카도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주 재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주 지역으로 수확은 5년생 이후, 12월 하순 ~ 익년 5월까지 수확된다.

특히, 생과로도 먹지만, 요리재료·비누·로션 등 헤어미용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향후 아열대 작목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관내 재배 가능성 및 판매망 확보등 다각적 육성검토를 통하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아보카도 재배 농가는 4농가 0.7h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