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마늘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어 농촌일손이 부족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은 시, 읍면동 및 지역농협별로 설치운영 되며, 추진기간은 봄철 농번기는 5 ~ 7월, 가을철 농번기는 9 ~ 11월 동안 운영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 기간동안 농촌일손돕기 홍보, 일손돕기 신청·접수 및 기관단체, 군경부대 등 지원 인력을 확보하고 독거농가,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농업인단체 등 기관단체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협조를 요청했으며, 작업내용은 마늘·감자수확 등이다.

서귀포시는 농촌이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작물수확 등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번기 일손돕기에 기관단체 등에 적극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