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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 경선 승패의 결정 판 ‘제주’제주 1위 김두관 견제용, 전국 모바일 선거인단 20만명 제주 경선 배치
한방 블랙홀이냐 전국 흐름 주도권 쟁탈이냐, 운명의 기로에 선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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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김두관(전 경남지사),문재인(민주통합당 상임고문)손학규(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민주당 대선 경선이 사실상 제주에서 경선의 승패를 가르는 전국 결정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 경선룰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8월 25일 첫 경선지인 제주경선에서 제주도민과 이에 17만 명의 전국 권리당원, 지난 당대표 경선에 참여 했던 3만여명 등, 전국 모바일 선거인단이 포함된 전국 20만명 이상의 제주도민국민완전경선이 치러진다.
이는 그동안 제주에서 치러졌던 여야 역대 제주 경선 중 최대 규모로 이번 민주당 제주경선은 전국 경선의 최고의 격전지로 꼽히며 국민들의 관심의 집중 되고 있다.
민주당 제주 경선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8월 8일부터 18일 까지 10일간 선거인단으로 등록하면 투표에 참가 할수 있다.
등록시에 모바일과 현장투표 중에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투표에 참여 할 수 있고 모바일 투표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하며 현장투표는 25일에 설치된 투표에서에서 투표 할수 있다. 전국 17만명의 권리 당원과 3만명의 전국단위 모바일 선거인단은 8월 15~16일 에 투표한다.
다만 제주 대의원은 현장투표만 가능하고 제주경선 결과는 투표가 실시된 당일 오후 선거 현장에서 결과를 집계 발표 한다.
제주 경선 판이 전국 경선 판으로 커진 배경에는 도민민심을 물 타기로 왜곡을 시도하는 문-당권파의 담합이 당心으로 작용, 결정판을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그 이유는 인구는 작지만 전국 민심 흐름에 기선을 잡는 지렛대 역할을 해 왔던 민주당 첫 경선지인 제주지역에서 문재인 상임 고문이 지지율에서 김두관 전지와 손학규 고문에게 뒤지는 것으로 조시되는데 따른 당권파의 조치라는 후문이다.
현재 제주도는 김두관 도지사가 적국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우세 지역으로 관측되고 있고 실제 도내 국회의원 3명 가운데 강창일, 김재윤 의원이 김두관 전 지사를, 김우남 의원이 손학규 고문을 밀고 있다.
특히 당원들을 상대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전 지사가 제주에서의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고문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고. 문재인 고문이 김두관 전 경남 도지사와 함게 전국 1?2위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견제구로 문-당권파 간 머리를 짜낸 결과가 이 같은 게임의 꼼수 룰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비당권파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당 안팎에선 당권파가 사수한 제주도민 민심 물타기 경선 룰은 자칫 제주에서 문재인이 김두관 손학규 뒤집기에 실패 할 경우 오히려 문재인에겐 제주경선에서 한방에 블랙홀로 떨어지는 위험한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마디로 제주도민의 민심을 왜곡하는 물타기 20만명의 모바일 선거인단 알 박기가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문-당심이 지난 당대표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가 당심을 왜곡 할 수 있는 힘을 보여 줬던 경험을 살려 이번 대선 제주경선에서 다시 써먹을 계산이 깔려 있는 듯 짐작 되지만 비당권파 후보 진영의 학습효과도 충분 했던 만큼 오히려 표 결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어쨌든 경선 룰 게임에서 시작 된 후보들 간의 신경전은 문재인의 자충수에 의 한 한방에 블랙홀인지, 김두관의 노풍에 이은 10년만의 김풍의 진원지기 될지 그 결과에 전국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한편, 민주당이 결정한 경선 게임 룰이 전국 경선의 결정판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는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경남전지사), 김정길(전 행정자치부 차관), 손학규(민주당 상임고문), 문재인(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조경태(민주통합당 민생공약실천특위 위원), 김영환(민주통합당 경기 안산 상록을) 박준영(전남지사), 정세균(민주통합당 경제민주화본부장),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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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김정길,김영환,박준영,조경태,정세균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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