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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진 20대 자살기도경찰 빠른 판단으로 구조
문서현  |  start-to@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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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4  1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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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자신의 집에서 자살을 기도한 20대 남성(고 모씨 20)을 빠른 현장 출동으로 긴급구조에 성공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22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에서 고모(20)씨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에 상심해 자신의 방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연락을 받고 긴급 출동에 나섰다.

고씨의 누나가 이를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곧바로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해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 목을 멘 고씨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자살기도자는 목에 자신의 허리띠로 목을 둘어메 이불위에 드러누운 채 움직이지 않았고 얼굴 부위가 검푸른 색으로 변해 있었다.

자살은 기도한 고씨는 119구급차로 제주대학교병원에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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