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동 소재 빈집에 무단 거주하면서 인근에 주택에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한 김씨(남 56,세 무직)을 검거했다.

서부경찰서(서장 함현배)는19일 새벽2시경 피의자 김씨를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 김씨는 지난 1월 20일경부터 검거될때까지 제주시 용담2동 소재 허씨(여.84세)씨의 빈집에 무단으로 거주하면서  지난 6일 용담2동 소재 피해자 임씨(남.34세)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침입해 현금 및 운동화 등 16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26만원 상당의 절취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용담동 지역 야간 형사활동 중 빈집에 모르는 사람이 거주하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피의자를 검거해 사실확인 등 여죄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검거된 피의자는 대해서는 동종 전력 및 주거부정으로 구속 수사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