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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오름
서현석  |  jejupress@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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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1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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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악(極樂岳), 극락산(極樂山)
애월읍 고성리 산3번지 일대
표고 : 313.5m 비고 : 64m 둘레 : 1,341m 면적 : 131,583㎡ 저경 : 458m


북서쪽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이 오름은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안에 있는 안오름처럼 삼별초군이 망대(望臺)로 삼고 병사들의 무술을 익히던 무술연마장이었던 오름이다. 기슭에는 '생굴물'이라는 샘이 있으며, 북사면 기슭자락 도로변에는 삼별초군들이 궁술훈련때 과녁으로 삼았던 큰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7백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옛날 화살이 꽃혔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어 '살맞은 돌'이라 부르고 있다.
평화로(서부관광도로)변 공사중인 르네상스호텔 북쪽에 위치한 오름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자들 대부분은 한자어 極樂의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이른 시기의 옛 지도에 極落으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그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처음부터 한자식 이름을 가졌다고 보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극락'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제주도 오름과 마을 이름", 오창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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