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발전에 공헌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8.13일자로 특별승진(승급)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맡은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우수 공무원을 발탁하여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인사행정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 지방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행 하였다. 도·행정시 소속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승진(승급) 대상자 추천을 받아 이중 14명이 추천 되었으며 또 이들 14명은 다면평가, 공적심사위원회 공적심의와 인사위원회 최종 의결 등 3심제의 심사 절차를 거쳐 특별승진 1명, 특별승급 4명이 선정 승진 되었다.특히 15인 이내의 위원이 평가하는 다면평가 제도를 대체하여 내부행정망 시스템을 활용한 다면평가 결과 무려 1285명이 임하는 등 특별승진(승급)제도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박영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특별승진(승급)인사는 특수공적이 있는 우수 공무원을 발탁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주 목적이 있음을 밝히면서도,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의 공적심사 결과 뚜렷한 특수공적보다는 소관 일상 업무에 관하여 열심히 추진한 공적을 내세운 점을 아쉽게 생각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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