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에서는 8월 14일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초등학교 앞 도로변에 설치된 차선규제봉에 부착된 반사지가 노후되거나 훼손된 것을 교체하고 물걸레로 닦는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정비활동은 기존에 설치된 차선규제봉의 반사지가 노후되거나 훼손되어 야간차량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함은 물론 반사지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를 새로운 반사지로 교체하여 야간에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차선규제봉 설치위치를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야간에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설치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들을 점검 및 정비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