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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하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임백연)는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7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어업인 1천500여명이 참가했는데 성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홍은표)는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마을 어장내 체포물의 체장 제한, 작업시간 조절, 어장휴식년제 도입 등 어장관리에 대한 시책들이 인정받았다.
한편 전국의 자율관리공동체 수는 951개소이며, 제주의 공동체 수는 55개소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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