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기전자재료 분야 전문가들이 ICC JEJU에 모인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ICAE 201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송준태, KIEEME)가 주관하는 이 회의는 2년마다 개최대는 국제컨퍼런스로서 지난 2011년 회의에 19개국 900명이 참석한데 이어 올해는 20개국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자재료의 다양한 규칙들과 강유전체, 압전성 소재와 장치,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그린에너지 소재와 에너지 저장장치, 투과 재료, 스마트나노소재와 장치 등을 주제로 10개이상의 심포지엄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 각종 테크티컬 세션 외에도 사교행사로 환영리셉션과 만찬, 투어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추가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10개 이상의 전시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제주도가 이번 대회 등 대형 공학회의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