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응급의료체계의 재점검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6일 오후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응급의료 관련기관·단체 등이 참가해 도내 응급환자 의료지도 실태 점검, 응급환자의 전원·연락·회신시스템 구축방안, 응급환자 이송중 핫라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응급의료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현수엽 응급의료과장과 소방방재청 이재열 119구급과장이 '지역중심의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서울아산병원 홍상범 교수(중환자의학)와 한라병원 김원 응급의료정보센터장이 각각 '조기대응팀(Medical alert team)', '스마트 주치의 프로젝트' 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