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객 200만 명 유치와 제주올레걷기축제 등이 잇따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국무총리실 성과평가 해외홍보체제 구축분야와 안정행정부 지자체합동평가 해외관광객 유치 및 홍보활동 분야에서 2010년부터 3년연속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행실태조사에서도 2년연속 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주관하는 전국 시·도 관광국장회의에서 올해 제주도의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유치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주관 6대 특별이벤트에서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내 주요 중앙지와 미국 CNN과 중국 환구시보 등에서도 제주를 집중 조명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제주관광의 인지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제주관광 1000만시대 개막에 걸맞게 도민사회 뿐 아니라 중앙정부, 국내외 언론에서도 제주관광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