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의원을 사랑하는 모임인 서귀포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현맹수)발족 돼 외국영리법인 병원허가와 관련, 검찰이 김재윤 의원에 대하여 표적탄압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기자 회견을 9월 9일 가졌다.
김재윤의원 지지자들이라고 밝힌 30여명의 대책위는 도청기자실에서  “자신들은 사건 진실이 밝혀질 때 까지 신문광고와 상경도 불사 할 것이며  서귀포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 현맹수 위원장은 “김 의원은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다”며 “후원금을 빼고는 뒷거래를 할 사람이 아니다”면서 검찰 표적ㆍ물타기 ㆍ탄압 수사저지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김 의원이 자신과의 통화에서도 자신은 헛된 짓이나 서귀포시민들에게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김 의원의 보좌관 강모씨는 “NK바이오 김영주 회장은 M&A전문가로 알려져 있지만 명동사채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큰손으로 명성이 난 인물”이라며 “작년부터 주가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고 이 회사 조영희 부사장도 주가조작으로 이미 구속된 상태”라고 밝히면서  “이미 정가에선 검찰이 이들과 사건거래의혹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