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소장 강시철)은 오는 29일과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돌박물관과 오백장군갤러리 등 공원 내 1~3코스 전체 관람시설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현재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는 ‘타피스리’와 ‘아플리케’라는 다소 생소한 섬유예술작품 전시인 프랑스 화가 초대전 ‘니콜과 티에리 풀크, 클레르 라도’가 진행 중이다.

 돌문화공원 관계자는“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공원 관람시설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화산석과 돌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