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고의 캘리포니아 대학교 엔지니어들이 세계 최고 해상도의 컴퓨터 모니터를 개발했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2억 2천만 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모니터의 명칭은 하이퍼스페이스(HIPerSpace)로 이 대학 텔레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기술연구소(Calit2)에 설치되어 있다.

개발자들은 이 모니터가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다양한 과학 부문에서 활용되리라 전망하는데 지구 과학, 기상 관측, 뇌 연구, 유전체학 등 분야의 과학자들에게 특히 효용이 높을 것으로 본다.

연구소의 팰코 쿠에스터 교수는 5억 픽셀 모니터에 도전하는 것이 당면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 : 연구소의 보도 자료 중에서)

기사제공: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