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안덕면 동광리 충혼묘지에서 동광육거리까지 침수되는 농경지에 대한 소규모 배수로 시설사업을 2008년 4월 착수하여 9월 준공하였다.
동광 육거리 일대는 지난해 태풍 “나리”시 수로가 없어 도로가 범람하여 주택침수 1동과 농경지 15ha 침수는 물론 도로 유실피해가 발생하여 금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하여 U형 측구를 시설함으로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해소하게 되었다.
동 지역 침수피해 해소를 위하여 동광 육거리 일원에 배수로 1.2km,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투자하여 재해 예방은 물론 농작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안정영농 등 지역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금년도에 자체사업으로 배수로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여 위미, 서광, 수산, 용흥 등 7개 지역에 배수로 3.4㎞를 시설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 및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소규모 배수로 시설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