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47회2008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 후보를 "08. 10. 1 ~ 10. 31까지 추천받고 있다.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해외동포 부문 등으로 총 8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하며 문화상 수상 대상자 후보자 추천은 제주특별자치도민으로서 우수한 연구․창작 또는 지역발전 등을 통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그 공적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이며 제주도민이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각 해당부문 관련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학장․총장, 교육감, 수상부문과 관련이 있는 도민(성인) 20명이상 연서 추천으로 가능하며  11월중 40명 이내로 구성되는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며, 시상은 12월 중에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한 현지 확인 실사, 수상대상자가 없거나 자격이 미달되는 부문은 시상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문화상”의 위상을 드높이고 숨은 공로자를 발굴, 문화상 본연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각 1부, 상반신 명함판 사진 5매, 심사에 필요한 공적내용 관련 증빙자료 각 5부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 및 문의사항은 문화정책과(710-3413)로 하면 된다.

한편, 2008년도 시행 제4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문화상”은 지금까지 개인 수상자 167명, 단체 수상 5개 단체에 총 172명이 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