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관광 홍보체험관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골프 관광객 유치 홍보를 도모하고 명품 제주골프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제주 골프관광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 전문 박람회 참가는 관광협회 골프장업분과위원회(위원장 장민석)를 중심으로 주)캐슬랙스 제주, 중문골프클럽, 롯데스카이힐제주CC, 주)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 라헨느리조트(주),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 등 6개사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레저·체험·휴양관광을 접목시킨 웰니스 복합 골프상품 등을 개발·홍보 함으로써 골프 마니아층은 물론 골프전문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명품 골프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가 골프의 메카라는 제주만의 독특한 골프브랜드 상품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 골프브랜드 창조로 지역 특화 레저 관광 복합스포츠 골프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한국골프종합전시회’는 매일경제신문, 코엑스, MBN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람회로써 지난 1990년을 시작으로 그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200개 기관이 참가, 7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