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금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등으로 노인 요양시설 인프라 확충 및 장애인 장기요양보험 대비를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급자 중심의 제한적 서비스를 제공하던 공적부조사업이 일반국민대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노인요양시설 인프라 조기 확충 사업으로 신축사업 9개소 사업비 5,706백만원, 증개축 2개소 940백만원, 기존 노후화된 장비보강사업 3개소 240백만원, 개보수 사업 2개소 88백만원 등 16개 사업에 6,974백만원을 지원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신축 4개소 증축3개소가 완료 예정으로 2009년도에는 신축 5개소 증축 6개소를 추가 확충하는 등 2010년까지 800여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생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신축사업 1개소(40명) 984백만원, 증축 및 개보수 2개소 268백만원, 차량, 의료장비 등 장비보강사업으로 4개소에 194백만원을 지원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노인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질 높은 재활 서비스의 제공이 확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