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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책 축제는 10월 18·19일에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신산공원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8회 책 축제 ‘책들의 가을 소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혓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책 축제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 등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책 축제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회장 이효순)와 제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고진숙)가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제8회 책 축제는 양영자(제주제일중 교사) 위원장의 주관으로 독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초·중등 교원 뿐만 아니라 도내 도서관, 학교 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연구회, 학교 등 30여개 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독서 체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8회 제주 책축제는 울림마당, 강연마당, 특별기획 전시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책 교환마당, 닫는마당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 가족과 함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책 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는 색다른 축제에 많은 독서 관련 단체와 제주도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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