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와 한국문화정보센터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역문화자원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개발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와 한국문화정보센터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영상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6일 영상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상위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영상전문 기술과 장비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홍보, 지역문화 소재의 영상콘텐츠 개발, 콘텐츠 제작교육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영상위는 다음 달부터 ‘제주지역 문화PD 양성사업’을 진행하며, 문화 UCC 제작과 소셜네트워크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상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영상콘텐츠 개발에 힘쓰는 한편, 문화 관련 영상물을 기획, 제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디어분야 청년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