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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로하스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6일 로하스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로하스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제주한라병원, 제주도관광협회, 한국로하스협회, (주)가교가 주관한다.
이번 로하스박람회는 ‘생명연장의 섬, 로하스 제주, 내 안의 로하스를 펼치다’를 주제로 30일 오전 11시 개막식 및 로하스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하스상품 전시회,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로하스 어워즈는 (사)한국로하스협회와 홍콩로하스협회(LOHAS Association of Hong Kong), 일본LBA(LOHAS Business Alliance)의 3개 기관이 각국을 대표해 업무협약(MOU)를 맺고 동아시아로하스협회를 결성한다.
또 로하스우수상품으로 유효한 27개 기업의 58개 로하스우수상품이 ‘동아시아로하스인증’으로 격상되어 인증서가 새로 수여된다.
박람회 첫째날인 29일에는 할랄시장 진출전략 및 인증절차 세미나가 WE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5개국에서 2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로하스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로하스박람회를 통해 도내·외 로하스 관련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으로 건강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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