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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조성사업 늘려 달라"제주시, 어업인 대상 설문 결과 52%나 차지
항포구시설 보강.어선자동화 지원 확대도 요구
조문호  |  jejusinm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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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7  18: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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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어업인 대표자 8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어업인 사업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어업인들은 ‘해양수산사업 집행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자체부담금 확보’를 가장 어려운 문제(39%)로, 그 다음으로 ‘예산부족(20%)’을 꼽았다. 특히 ‘어촌계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는 ‘수산자원 조성사업(52%)’, ‘잠수복리 증진사업(17%)’, ‘해양쓰레기 수거처리(14%)’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어선어업 분야 시급한 사업’으로는 최근 어획량 감소, 유류비 인상 등 어업경영이 어려움에도 ‘항포구시설 보수보강(31%)’을 1순위로 꼽아 어선의 안전수용을 위한 투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선원 모집의 어려움을 반영한 듯 ‘어선자동화사업 지원확대’가 28%로 뒤를 이었다.

양식어업 분야에서는 ‘양식품종 다양화사업 지원(54%)’, ‘양식장 시설개선 지원사업(22%)’이, 잠수어업인 지원 사업으로는 ‘종패살포와 투석 등 자원조성(66%)’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어장 진입로 시설(20%)’이 다음으로 어촌 고령화 시대 작업환경 개선 요구 목소리를 담아냈다.

잠수어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잠수 직불제 도입(61%)’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안환경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거안됨(38%)’보다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가 신속히 안됨(54%)’ 응답이 더 많아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예산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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