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을 생태관광 성공모델로 육성하는데 탄력이 붙는다.

제주시는 18일 동백동산이 ‘생태관광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협약식’ 체결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17일 전북 고창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4개 성공모델 지역(제주 선흘1리, 고창 용계마을, 영산도 명품마을, 인제 생태마을) 주민대표와 해당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과 함께 각 성공모델 지역은 성공모델 지역의 생태관광 사업계획 수립 추진, 생태기반의 지역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생태관광 저해요인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성공모델 지역 생태관광 참여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및 홍보·마케팅 등을 중점으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