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상공회의소는‘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2차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FTA활용지원센터는 14일 오전 4층 중회의실에서 수출업체 대표와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실무 2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왕준영 관세사가 ‘FTA 원산지 결정기준과 FTA 법령’ 등에 대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수출기업 또는 실무자는 관세 당국으로부터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에 필요한 가산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은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와 첨부 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