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대표 이석우, 최세훈)는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올해 4분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지역공헌사업이다.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있는 최저생계비 200%이내 해당 개인 또는 가족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인터넷(hope.daum.net/daumharbang)에서 실시된다.

다음카카오는 사업 공모에 앞서 오는 17일 제주 다음카카오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돌하르방 사업의 총 신청건수는 늘었지만 사업의 방향 및 심사기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코자 마련됐다.

사업설명회 참여 대상은 제주지역 복지기관 및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 등이다.

사업설명회 참가는 선착순 온라인(goo.gl/G6ddJN)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