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 휴게소를 리모델링하여 “관광객 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업비 1천 5백만원을 투자하여 기존에 판매점으로 사용하던 휴게소를 관광객 쉼터, 관광안내센터, 사무실로 리모델링했다.
대정읍은 1월 15일부터 최남단 마라도 휴게소에 직원 1명을 상주시켜 명소,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물 등 지역관광정보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천연기념물 마라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 쉼터에는 대정을 대표하는 지역 홍보사진과 지역 동호회의 협조아래 수석, 야생화 등 제주의 독특한 볼거리를 수시로 전시함은 물론 10년 뒤에 다시 마라도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소망의 글을 담아두는 추억의 타임캡슐을 설치하여 마라도를 추억의 섬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