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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이 있는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21명을 최종 선정, 올해에는 보충식품비(52,000천원)확보하여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한다.
대상 가구별로 월2회 보충영양식품인 쌀, 검정콩 등 10종에 대해 대상자에게 맞는 식품패키지별 지원과 맞춤식 영양상담, 보충식품을 이용한 요리법, 영양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임산부 , 수유부, 영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이용한 시기별 이유식 및 임신•수유부 대상 맞춤식 식단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1월 14일(수)에는 유아(보호자)및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당근, 검정콩, 감자 등을 이용한 요리법 교육 등 수유부 및 영유아 식생활지침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며 대상자영양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3개월마다 영양평가가 이루어지며 평가결과 후 식생활의 문제점 파악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여성과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지원 실시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에서부터 관리하여 전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민 영양지원제도의 하나이다.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서부보건소 예방의약담당(☎760-6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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