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회의 및 관광지에 걸맞는 서귀포종합문예회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2009. 1. 22(목) 14:30에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문예회관건립부지(삼매봉공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은 서귀포시 서홍동 607번지외 22필지(삼매봉공원)상에 총300억원을 투자하여 지하4층, 지상2층, 건축연면적이 9,183㎡규모로 대공연장 817석, 소공연장 190석등 전시동에 대전시실, 소전시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서귀포종합문예회관은 자연친화적인으로 삼매봉과 주변 환경을 연계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제주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예술문화를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 기능과 역할을 담당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특히 건축설계경기 전국 공모를 통하여 지형과 어울리는 조형을 통해 지역성을 살린 새로운 공간이 창조되고, 한라산과 주변의 오름 삼매봉과 자연친화적으로 어울림은 물론 주어진 부지조건에 조화롭게 설계된 점이 공모과정에서 높게 평가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