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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도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관내 9개마을 대상으로 11개 지구를 지정하여 2005년도부터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 421억원 예산을 확보 투입하여 협소한 도로를 확포장하고 기반시설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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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시설과 가로등 설치, 노후 건축물 개량은 물론 주민 편의시설인 소규모 공원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6개 마을(서홍, 동홍, 대포, 강정, 중문, 법환) 7개 지구를 지정하여 사업비 9,426백만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4.20킬로미터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됐다.
2009년도에는 1970년도 이전에 건축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계속사업인 4개 마을(대포, 법환, 강정, 중문) 5개 지구를 계속 추진하고 2개 마을(토평, 하원) 신규로 지정하여 총사업비 7,118백만원을 투입 3.53Km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기반시설, 지역주민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기발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주민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주거환경 변화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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