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서귀포시 지역에서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고 주거를 침입하는 등 각종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50분께 서귀포시 동문로 소재 한 다방에서 술에 취한 채 다른 사람에게 유리컵을 던져 상해를 가한 혐의(폭력행위 등 혐의)로 A씨(48)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벌금 미납 등 경범죄처벌법위반한 혐의로 수배돼 있어 A씨를 유치장에 입감시켰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1일 오후 12~2시께 서귀포시 서문로 소재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일삼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 혐의)로 B씨(49)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밖에도 지난 1일 오후 11시 55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자는 등 주거를 침입한 혐의로 지난 2일 C씨(49)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같은 날 서귀포시 소재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을 때린 혐의로 D씨(25)가 경찰에 체포됐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