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협에서 운영하는 대도시 수산물 직판 장 수산물 유통 판매 실적이 2007년보다 23%로 증가 한 4,359톤에 32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실적은 지난해(2007년도) 유통판매 실적 (3,581톤․270억원)으로 수량은 21.7%, 금액은 23%증가 한 것으로 제주시 수협이 598톤에 37억원, 모슬포수협이 220톤에 25억원, 서귀포수협이 2,473톤에 173억원, 성산포수협이 1,026톤에 86억원, 추자도수협이 43톤에 7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품목별로는 갈치가 2,727톤에 225억원, 굴비가34톤에 6억원, 참조기가 646톤에 32억원, 고등어가 457톤에 23억원, 기타 494톤에 42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제주 갈치가 단연 으뜸이다. 이처럼 매출량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관광객 및 대도시 홍보를 통하여 전략적인 사업적 마켓팅 등 제주수산물 브랜드의 가치가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