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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원산지별 가격표시제와 활어회 가격 10%인하 및 수산물원산지 자율이행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금바리, 돌돔, 황돔 등 제주산으로 둔갑 우려가 큰 품목에 대한 특별관리와 제주은갈치, 추자도참굴비에 대하하여는 상표법에 의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여 청정제주 수산물의 지리표시를 강화한다.
자체평가와 자율이행 재다짐 등을 위한 대표자와의 간담회 정레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 등 수산물 원산지별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하여 자율이행을 강력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용역실시와 재래시장 등의 수산물판매업소에 대하여도 자율적으로 특성화할 수 있는 컨셉을 마련 차별화하여 제주인의 인심과 믿음을 심어주는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방안도 추진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수산물 원산지별 가격표시제 자율이행 시행을 위하여 서부두 명품거리 지정 선포하는 한편 원산지별 가격 표시 모범시행 하고 있다. 또 활어회 가격 10%인하 참여업소 (270개소) 홍보를 위하여 업소명, 위치, 활어회별 맛과 특성, 원산지별 어종별 가격 등을 수록한 업소안내책자를 1,000부 발간하고 관광협회와 협조하여 공항, 항만, 주요관광지에 배포하는 등 수산물 원산지별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해 자율이행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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