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혈액순환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다.

휴일 가족과 함께 등산을 즐기거나 평일에도 가까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등산이 건강에 가장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혈액순환 촉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몸의 혈액이 원활히 순환되지 않게 된다면 각 신체기관이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며 몸속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등산시 주의 해야 할 점<등산 요령>>
1. 떨어지는 기온과 변동하는 날씨에 주의한다.
2. 오전에 등산하라, 오후 7시가 넘으면 등산과 같은 유산소운동은 하지 말라.
3. 에너지 보충과 적절한 수분 공급(당뇨병 환자는 저혈당을 대비하여 사탕이나 초콜릿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물 뿐만 아니라 오이나·귤 등 갈증도 해소하고 칼로리도 보충하고 비상식을 준비한다.
4. 부상에 주의(흔한 부상이 발목을 다치는 경우인데 즉시 냉찜질이나 움직임을 최소화)
5. 겨울철에는 오전 10시쯤 산에 가고 여름철에는 아침에 가라.
6. 체감온도에 유의한다.
7. 계곡물이 불면 기다리고 낙뢰에 대비한다.
8.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등산은 금물.
9. 등산화는 제대로 된것을 준비하고 여벌 의류도 준비한다.
10. 자신의 능력에 맞는 산행을 한다.

<올바른 등산 보행법>

<등산 다이어트 효과>
등산을 했을 경우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온몸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주고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강화시켜 주며 몸무게 1kg당 약 7kcal의 에너지가 소모될 정도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60kg의 여성의 등산 다이어트 효과는 약 420kal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보면 된다.
운동을 시작하고 난 이후 체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 시간은 보통 30분 이상부터다 등산의 경우 보통 1시간 이상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동반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지방의 감소가 유도된다.
또한 등산이라는 강도 높은 근력운동으로 인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가되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게 되어 결국 같은 양을 먹게 되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잦은 다이어트의 실패의 원인에는 주로 자신의 체질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잦은 다이어트 실패의 습관은 다이어트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목표한 체중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요요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질을 잘 분석하고 분석한 체질에 따라 꾸준하고 끈기있게 계획적인 다이 어트를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한 등산 Tip>
등산을 다녀온 후에는 ‘하산주’라고 해서 많이들 마시는데 되도록이면 파전과 동동주 같은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워낙 높기 때문에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어 다이어트 자체로서 효과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음식보다는 도토리묵이나 두부김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등산후엔 허기가 져 과식을 피하기 위해 당근이나 오이 등의 채소나 사과 바나나 등 과일섭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