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에서는 미래 박물관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을 위한 박물관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4페이지 분량의 박물관 안내서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위해 귀여운 캐릭터를 함께 수록했다.

안내책자에 수록된 내용은 박물관의 개념, 역사, 종류, 시설 그리고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전문 인력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을 100배 더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박물관에서 지켜야 하는 관람예절 그리고 제주도의 여러 박물관을 지도에 표시하고 있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소암기념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이해와 흥미를 돋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책자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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