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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최근 전정시기를 맞아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감귤 정지전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2회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상예동 현지 농가포장에서 실시하며 감귤 안정생산 직불제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감귤 직불제사업과 병행하여 교육 하고 있다.
교육 첫째날에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감귤 생태원에서 전정실습교육을 추진하고 둘째날에는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상예동 현지포장에서 현지 전정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고나련 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김이신(서귀포시 서홍동 거주)씨는 평소 전정인력 비용 투자가 만만찮아 전정교육을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여성농업인이 영농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많아짐에 앞으로 농기계 등 교육분야도 다양화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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