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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사업을 1단계 73명에게 제공해 왔다.
금번 확대 시행하는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청년실업대책으로 새주소시설물 일제조사, 기록관 보존자료 전산화사업 등 8개 사업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 공공근로사업으로 체육시설, 국도변, 추모공원, 재래시장, 항포구 환경정비사업 등 66개 사업에 179명을 선발한다.
이는 당초 80명 계획보다 2.5배 많은 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시기도 당초 4월 6일(월)보다 2주 앞당겨 3월 23일(월)부터 시행한다.
일자리 제공대상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청년실업대책사업은 만29세에서 만35세로, 일반 공공근로사업은 만60세에서 만65세로 상향조정 했다.
일자리 신청은 3월 2일(월) ~ 3월 6일(금)까지 5일간 해당 주소지 읍ㆍ면ㆍ동에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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