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 윤춘광)가 지난 4월 1일 제주시 신산공원 4·3해원 방사탑에서 개최한 ‘제12회 4·3 청소년 이야기마당’ 수상작을 실은 자료집이 최근 발간됐다.

 

이번 자료집은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강제원(한라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글을 비롯해 초등부와 중등부 대회 입상자의 작품이 실려있다.

 

4·3도민연대 임문철 상임고문은 “이야기한마당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4·3의 고귀한 평화 정신을 배우고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