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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 국내․외 기업관계자 500여명 참석 성황
제주특별자치도 핵심산업인 교육, 의료, IT․BT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투자 설명회가 국내․외 기업관계 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강남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 됐다.
이번에 열린 설명회에는 JDC, 지식산업진흥원, 하이테크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핵심산업에 대한 홍보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버자야랜드사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참석하여 제주 특별자치도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이 설명회에서 김태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세차례에 걸쳐 규제 와 권한을 제주가 확보함으로써 관광, 교육, 의료, 첨단산업 발전가능성을 현실화 시켰음을 밝히고 투자자에 게 보다 좋은 투자환경과 특별자치도를 활력이 넘치는 투자 중심지로 만들기 위하여 규제는 최소한으로, 인센 티브는 최대한으로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에서 다토 프란치스(Dato" Francis Ng) 버자야랜드 사장은 외국인 투자사례 발표를 통 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 투자매력을 설명하고,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투자 적격지로 판 단하여 투자를 하게 된 동기 배경을 설명하고 고도 240m인 50층 레지던스호텔이 포함된 예래휴양형주거단 지 조성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보여준 제주도의 전향적인 사고를 전했다.
한편,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투자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설명회와 병행하 여 이루어진 투자상담에서 교육, 의료, IT, BT 등 특별자치도 핵심산업 전분야에서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도는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농협, 제주개발공사, 제주마씸 등이 참석하여 복분자와인, 오미자차, 마유, 감귤쥬스 등 특 산품 홍보와 세계자연유산 사진전시회 등 관광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종합적인 특별자치도정을 홍보함으로써 참가 기업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대규모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마을 투자유치단에서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인 투자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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