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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여자프로골퍼들과 샷대결 한국계 스타 미셀 위(위성미) 선수와 국내 최정상급의 KLPGA 소속 여자프로골퍼들의 참가하는“MBC투어 제2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2009년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3일동안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펼쳐 진다.
2007년 창설된 MBC투어의 시즌 개막대회로 열리는 이 대회는 (주)문화방송(대표이사 엄기영)과 롯데마트(대 표이사 노병용)가 공동 주최하고 KLPGA(회장 선종구)가 주관하는 규모 있는 골프이벤트로서 3년 동안 제주에서 개최 협약되어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대회가 열리고 있다.
KLPGA 소속 최정상급 프로선수랭커 104명과 아마추어선수 3명, 그리고 USLPGA 초청선수인 위성미까지 모두 108명이 출전해 총상금 3억원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통해 골프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USLPGA투어 나인브릿지 클래식 제주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하는 인기스타 미셸 위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디펜딩챔피언 최혜용, 지난해 상금랭킹 2위 서희경과 3위 김 하늘 등 107명의 국내 톱 랭커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침으로써 국내외 골프팬과 갤러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 고 있다.
이러한 규모 있는 골프이벤트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도를 비롯해 주최부서, 마케팅사들과 업무역할 분담 정립, 대회 홍보 팸플릿, 홍보 포스터 등 제작 배포 등 선수단 환영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아치, 배너기 설치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으며, 1라운드를 MBC-ESPN과 J골프가 생중계하고 2,3라운드는 MBC가 전국에 생중계로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이 골프대회의 경기일정은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수 입도 및 연습라운딩을 시작으로, 4월 13일 공식연습일, 4월 14일 협찬업체 중심의 프로암대회가 열리며,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18홀 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KLPGA투어 쟁탈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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